12월 4일...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어떤 메뉴가 좋을까 생각하다 제주도에 왔는데 갈치 요리를 안 먹고 갈 수 없지 않습니다. 그렇다고 통갈치를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갈치조림으로 결정했어요 검색하다 이름이 특이한 곳이 있더군요 몰래물 밥상... 음... 몰래 먹을 정도로 맛있는 밥상인가???ㅎㅎ 방문자 리뷰도 괜찮고 공항하고도 가까워 바로 고고~~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 위에는 민박 아래는 식당을 운영하시는 거 같네요 식당은 조림 전문점이고 다양한 조림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는 제주 은갈치조림 밥상 대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부터 순서대로 반찬이 나옵니다. 깔끔합니다. 전 조기인줄 알았는데 돔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돔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돔은 제주도에서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