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피플레이 프리미엄 트램펄린 구입후기

아이가 돌이 지나고 걷기 시작하니 체력이

엄청나더라고요

춥기도 하고 미세먼지에 밖에 나가서 놀만한 곳도 많이 없어서

걱정하다 아이 운동에도 좋고 엄청난 체력을 소진하기에도 좋은 게 

트램펄린이라고 들은 것이 생각나 아~이거나 싶었네요.

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해피플레이 프리미엄 트램펄린이 제일 후기도 좋은 것 같아

요걸로 결정을 했네요.

사이즈가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48인치, 55인치, 58인치가 있더군요. 

집이 그리 큰 편이 아니긴 하지만 48인치는 너무 작을 것 같아 55인치고 질렀습니다

제품이 배송됐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너무 작은 거 시켰나 싶었습니다.

택배 온 제품 구성품입니다. (호기심이 많은 우리 아들이 계속 앞에 있던지라 양해 바랍니다~ㅎ)

처음엔 이걸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설명서가 들어있어 따라 하면 되긴 하더라고요.

근데 조금은 힘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튼튼하게 조립하려면 남자가 하는 게 좋아요~

처음 기초 뼈대를 조립했는데 이게 몬가요~~

정말 큽니다. 집에 어떻게 둘지 고민되기 시작하네요 ㅋ

그래도 조립은 해야겠죠~~ 구성품 중에 박는 부분이 고무??로 되어 있는 망치가 들어있어 잘 안 들어간다 싶거나 다시

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

망치로 조금씩 두들겨주면 잘 빠지긴 하더군요

일단 하단 부분은 완성을 했고요 매트 부분을 저 구멍이 난 부분에 스프링을 끼워 매트 안에

있는 고리와 하나하나 연결을 해야 합니다.

별거 아닐 거 같지만 끼우면 끼울수록 힘을 더 줘서 해야 합니다.

다행히 스프링 고리에 걸어서 힘을 주면 늘어나게 해주는 스프링 툴이 있어서

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. 그렇다고 안 힘든 건 아닙니다.

 

요렇게 스프링까지 연결하면 거의 70%는 완성~~~ 사실 나중에 되면 이렇게만 해놓고 써도 괜찮을 것도 같아요

그래도 있는 건 다 조립을 해야겠죠?? 아들아~ 조금만 다른 데 가서 놀아줄래~~~ㅋ

조립 완성한 모습입니다.

한 가지 제가 착각했던 게 저 그물망이 저는 기둥 바깥으로 둘러야 하는 걸로 생각해서 낑낑거리면서 했지만... 아무리 해도 크기가 안 맞더군요.

왜 그렇까 싶었는데 확인해 보니 안쪽으로 하는 거야 더군요 ㅠㅠ

바보 같았어요 ㅠㅠ

다른 분들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~

아~ 안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  저의 어릴 적 경험상 트램펄린의 제일 위험한 부분은 스프링이 연결된 부분으로 생각되는데 스프링이 있는 부분을 약간은 푹신한 소재로 덮어두어 아이가 그쪽으로 넘어져도 다칠 염려는 없어 보였어요

전 저 안에 소프트볼을 사서 넣어주고 키즈카페처럼 해줄까도 생각해 봤는데  그럼 트램펄린을 잘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해서 고민이 되네요 아이의 재미와 건강을 위해 샀는데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네요